서울대 환경대학원 연구소

쌍령공원의 기본설계 및 PM(Project Manager)

쌍령공원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, 동국대학교, 상명대학교, 아트디자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서비스 강화,
지역의 스토리 발굴,특화시설, 지속가능한 운영모델 도입,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트렌드의 공원으로 거듭납니다.
  • 01   서울대 환경계획 연구소

    도시공원의 AI 및 비오톱 등 생태학적 모델

  • 02   상명대 생물정보학 연구소

    세계 최초 AI 도시공원

  • 03   동국대 생태환경 연구소

    비오톱 도시공원(자연생태계의 활용)

초연결 지능형 빅데이터(Hyper-connected Intelligent Data)

수많은 기기와 사람이 연결되어 만들어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활용하는 기술 환경을 뜻합니다.

세계최초 AI 도시공원 ‘똑똑한 쌍령공원’

딥러닝 기반 쌍령공원
서식 생물 종 검색 모듈 개발

쌍령공원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·예술 중심의 공간으로,
마름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생태체험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. 시민은
이곳에서 배움과 체험, 성장의 기회를 얻고 시민과학자 양성 기반도 마련된
다.

본 사업은 사람, 환경, 생물, 역사 등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다양한 정보를
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. 이를 위해 생물·환경·역사 정보를 수집하고, 사진
과 소리로 생물을 인식하는 딥러닝 모델 및 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개
발하였다.

비오톱(Biotope)

'비오톱'은 그리스어 '생명(bios)'과 '장소(topos)'를 합친 말로 식물과 동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작은 생태 공간을 뜻합니다.

비오톱 도시공원 ‘광주 쌍령공원’

비오톱 지도 제작 및 평가

경기도 광주시의 비오톱 평가체계에 따라 쌍령공원의비오톱 유형은 대분류
로 산림, 조성녹지, 초지로 구분되며, 중·소분류까지 세분화하여 최종 비오
톱유형 평가를 진행한 결과, 전체 면적 중 3등급 비오톱이 가장 많고
(49.89%), 다음으로 1등급 비오톱(44.62%)이 그 뒤를 따른다.

이후 도시환경기능성, 이용성 및 관리강도, 자연성, 생태적 기능성 4개 항목
에 따라 개별 비오톱 평가 결과, 대부분의 산림과 초지는 1~2등급으로 나타
났으며, 1등급 비오톱은 남측 산림 내부에, 2등급은 북측 시가지 인근에 집
중되었다.
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도출된 쌍령공원의 관리계획은 생물다양성 보전과
생태계서비스 증진을 목표로 한다.